2012년 8월 19일 일요일

8월 19일

평범한 일요일.
오후까지 늦잠을 자고 민기와 창동에서 만나 아메리카노와 와플을 먹으며 또 한없는 수다를 떨었다.
역시나 우리의 주제는 연애. 인생과 떨어질 수 없는 주제지.ㅋㅋ
열심히 민기와 연애에 대해서 얘기를 하다보니 두시간을 훌쩍넘어 저녁시간때가 되었다.
우린 또 다음주를 기약하며 바이바이를 외치곤 헤어졌다.
이대로 집에가면 내가 아니지. 하며 민혜네로 또 발길을 옮겨 두번째 수다를 떨고 닭볶음탕을 안주삼아 티비를 보며 평번한 일요일을 보냈다.
나름 스케줄 있었으니 저녁이 되니 피곤하다.
내일을 위해 오늘은 잠시 이만 물러나고 자야겠다.

2012년 8월 9일 목요일

밀크티 빙수+잘 익은 팥

눈송이처럼 고운 밀크티 빙수와 이 빙수와 함께 섞어 즐길 수 있는 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