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0일 수요일

base ball. doosan VS nexen










4월 20일 종합경기장에서 있었던 두산과 넥센의 경기.
끝까지 보고 나오지 못했지만 아마 7대 몇으로 두산이 이긴거 같다.
하늘이와 성아의 야구 룰 지식이 누가 더 높은지 결정짓지 못한 문제였다.
열심히 응원하던 40대 중반 아저씨들과 교촌치킨을 뜯으면서 응원하던 우리, 왜 오종학(두산 응원단장이란다.)이 안나왔냐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던 나.
그저 아저씨들의 전유물이었던 야구문화는 어느새 젊은 친구들과 세대를 공감할 수 있는 하나의 놀이로 탈바꿈되었다.

2011년 4월 19일 화요일

let's take a picture!




회사 근처 coffee zaroo.


따뜻한 나무벽과 하얀 의자가 맘에든다.

2011.04.16 외대앞.






외대앞 햇빛맞으며... 하늘이는 코데즈 컴바인에서 산 옷들을 착장하고 나왔다.
맨발로 플랫을 신은 나는 낮에만 봄인 요즘 날씨를 알았고 저녁에는 따뜻한 커피를 마시기 위해 카페베네에 들려 아이러니하게 아포가토를 마셨다. 아.... 추웠다.